압구정 쪽에서 점심을 먹게 돼서 뭘 먹을까 하다가 예전에 배우 이미도 씨 인스타에서 봤던 맛집이 생각나서 방문해봤어요.
매장이 넓은 편이 아니라 테이블 수는 10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나는 11시 30분에서 12시 사이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내가 다 먹을 때쯤이면 웨이팅하고 있었어요.
앤티크한 분위기가 멋졌고 꼭 식사는 아니고 디저트랑 커피 마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를 봤을 때 적혀 있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메뉴를 정하기가 어려웠어요.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사진이 들어간 메뉴설명이 있던데 매장에도 메뉴에 사진을 넣어주시면 됩니다.(웃음)
저는 올드 스쿨의 파스트라미와 고트 피자, 그리고 제로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에 사용된 햄?소시지?가 일반적인 맛이 아니라 이국적이었어요.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니까 전문적인 말을 쓰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런 걸 잘 모르는 저는… 그냥 이국적인 맛이라고 느꼈어요. ^^; 스페인의 대표 햄인 하몽이 떠올랐어요 ㅎ 개인적으로 피자는 도우가 정말 부드럽고 쫀해서 맛있었어요!
내입에는 너무 맛있어!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이정도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웃음)
샌드위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시고 색다른 맛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