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및 음식 추천(혐오주의) 편도절제술 수술 후 2주

30대 초반부터 달콤하게 살았던 편도선염…

편도선염이 있어도 흡연도 계속하고 있었고 특별히 관리를 해주지 않아서

매년 편도선염으로 고생했지만 올해는 항생제조차 잘 듣지 않아

편도 절제술을 받게 되었어요.

수술 전 교수는 의사는 정말 간단한 수술이지만 환자가 정말 힘들어하는 수술이다

그래도 꼭 수술하냐고 물어보셔서 그때 처음 알게 된

편도절제술의 고통…

그런데 어차피 저는 항생제도 내성이 생긴 상황이라 수술을 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

월요일에 수술하고 화요일에 바로 퇴원했는데요.

정말…이 고통은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는 수준이네요.(웃음)

편도수술의 고통단계 본인의 경험

1~3일째

오히려 생각보다 아프지 않을 때입니다.물론 최악에 비해서 낫다는 거고 이때도 정말 아파요.심한목감기x10배정도

3~8일차

3일째부터 고통의 강도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합니다.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낫기 때문에 아프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일 없이 매일 고통이 늘어납니다.

보통 이때 병원에서 귀까지 아프다고 했는데 이때 심하게 와요. 귀가 너무 아파서 두통도 같이 와서 그냥 지옥이에요.

8~11일차

고통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고 있어요.그렇다고 이제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고 죽을 것 같은 수준으로 슬슬 내려오는 느낌이 듭니다.

11~14일차

10일째 들어서 기적의 14일째라는 날이 오면 어메이징으로 낫는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고 목에 이물감과 불쾌감은 계속 있습니다.그래도 이 정도면 천국이 되겠네요.

편도절제술의 주 단위 사진 본인의

7일째와 14일째 목 상태의 사진을 올리려고 합니다만, 싫어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주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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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일째

14일째

7일째에는 목젖도 많이 부어있었고 양쪽에 코브라는 전기로 구워놓은 자리도 꽤 있었는데

2주가 지나고 나서 확실히 복슬복슬도 얇아지고 새로워졌습니다.

편도 절제술 식사 추천 본인

1~8일차

저는 거의 차가운 미움, 스프, 아이스크림, 우유만 먹고 지냈어요 애초에 고통이 너무 심해서 딱히 식욕도 없어요.

아이스크림은 일반 유지가 적은 제품으로 추천합니다.아무것도 모르고 우유 아이스크림 하나 다 비우고

다음날 화장실이 난리였어요.

이 기간에도 건더기를 드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는 상처가 터져서 다시 전기로 지는 상황을 맞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참는 기간이었습니다.

9~12일

고통도 좀 덜하고 얇은 음식만 먹는 것도 질렸을 때 저는 이때부터 육회, 연어회를 먹었습니다.고기 같은 것도 작게 썰어서 제대로 씹어서 먹고 양은 별로 먹지 않았습니다. 목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12~14일

확실히 이때부터는 목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하지만 뜨겁거나 맵거나 딱딱한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나머지는 별 가리지 않고 먹고 있습니다 여전히 육회와 연어회가 주식이지만,

수술에 대한 총평

아직 2주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술 만족도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수술 후 겪는 여러 불편함과 고통에 대한 소감을 남기면 정말 역대급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생신을 전기로 받쳐 잘라내고 그것을 자연치유로 나을 때까지 조심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힘든 일은 각오하고 시작했지만 어떤 각오를 해도 그 이상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일주일은 잠을 못자요.고통이 너무 심해서 자고 있고, 깨어 나서도 거의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ㅠ

편도절제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처럼 수년간 고열을 동반한 편도염을 심하게 앓으셨다면

무조건 추천드리지만 그게 아니라 그냥 가벼운 편도선염이나 가벼운 편도결석 때문에 수술하시는 거라면 정말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는걸 추천드려요ㅎ

편도 절제술 가벼운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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