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덕
1975년 12월 5일
180cm 의외의 근육질 몸매, O형
가족의 아내, 아들(2010년생)
학력 울산공업고등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방송연예학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직업 코미디언
방송경력 KBS 공채 16기 개그맨
수상 경력 2000 MBC 대학개그제 대상 2001 KBS 개그맨 선발 은상 2003 KBS 연예대상 최고 코너상 2007 KBS 연예대상 최고 코너상 김시덕 유튜브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중 하나인 박준형의 생활방언으로 경상도 원어민으로 나와 내 아이를 낳아도 히트 몇 살이에요? “쥐잡혔냐” “오빠 못 믿냐” “손 잡고 잘 거야” 등 수많은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내 아이를 낫게 해도’ 염색이 인기를 끌었는데 하필 계약을 잘못해 관련 수익은 하나도 벌지 못했다.안숲…김시덕의 주장에 따르면 염색 하나당 500원만 따도 17억이었다고 한다.
김시덕 평판 박준형 “시덕이가 착하고 양보를 잘해 정작 신경 쓰지 못했던 것을 인정한다. 후배 중 가장 미안한 후배를 꼽는다면 바로 김시덕이다.
2018년경 정관수술을 했다고 한다. 더 이상 내 아이를 낳아도!를 할 수 없다.
2019년5월14일에 연도에서 쓰러진 노인을 응급처치를 하여 구해냈다.[스타뉴스위경호 기자] 개그맨 김시덕, 이재훈이 촬영 중 길에 쓰러진 시민을 구했다. 14일 스타뉴스 독자인 김시덕 이재훈이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보건소 앞 큰길에서 MBC 생방송 n.news.naver.com

‘생활방언’부터 ‘맛파기’, ‘꽃보다 아름답다’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를 만들어낸 개그맨이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웃음을 위해 달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았던 편입니다. 일주일에 7코너씩 하다가 어느 순간 사라진 레전드 개그맨 김시덕 씨의 근황을 전해드립니다.
‘김시덕 씨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요즘 개그맨들이 힘든 거 아시죠? ‘연예인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제 걱정은 하세요. 요즘 너무 힘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콘서트’는 폐지되고 지금 제일 핫한 게 ‘미스터트롯’인데 거기 멤버들조차 행사도 못 다니고 공연도 못한다잖아요. 개그맨들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결혼 프러포즈를 개그콘서트에서 하신 기억이 납니다.

2008년 봄 방송된 개그콘서트 출동 김반장에서는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방은 연하의 스튜어디스 이후 아내에게 “내 아이를 낫게 해도”라고 프러포즈~이후 방영분에서는 신혼여행을 간다며 보약을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지금까지도 역대 가장 미인과 결혼한 KBS 개그맨으로 김준호와 박휘순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김시덕을 이야기했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 당시 준호 형과 함께 개그콘서트 코너 검사를 받았습니다. 원래 월요일에 통과된 아이템인데 화요일에 갑자기 PD 변심으로 ‘야, 다 바꿔와’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던 순간 준호 씨가 제스 씨(예비)를 불러라. 야, 인생 살면서 이 시기. 프러포즈를 했더니 얼마나 멋있냐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아, 그녀는 그게 싫은데’ 했더니 ‘야 오빠 믿어.형 믿어. 엄청 좋아할 거야. 깜짝이라고 하지 말고 일단 오라고 했어요.
그 코너는 PD에게 패스하고 준호 씨가 그때 PD님이 안 보이게 저한테 엄지손가락을 쳐주셨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콘서트의 수많은 히트 코너에서 활약하셨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맛파기’ 코너를 개그맨 박성호 선배님께 같이 하자고 했어요. 연습을 해보니까 재밌었는데 선호 씨가 “나는 힘들어서 하기 싫다”고 했어요.
그다음에 옥동자 형한테 얘기를 계속 했어요. 너무 졸랐어요. 연습을 해보니까 재밌으니까 동자 형이 ‘알았어, 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후배) 김대범 씨가 갑자기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선배님, 제가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라며 백화점으로 합류했다.
셋이서 했는데 이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걸 (박)준영이 형이 보고 ‘야 이거 원조는 나인데 나 빼고 하는 거야?’ 그래서 제가 ‘아 그럼 형도 같이 해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된 거예요.
개그콘서트 역대 코너 중 코너가 끝날 때 기립박수가 나온 건 그거 하나죠. 딱 그 코너 하나예요. 선호 씨는 땅을 치고 후회했어요.
‘꽃보다 아름다워’ 코너 얘기도 궁금해요.

출처 ‘개그콘서트’ / ‘근황 올림픽’ youtube
그 코너는 제가 100% 만들었어요 완대본을 만들어 놓고 오지헌 씨에게 전화해서 코너를 만들었으니까 우리 집으로 오라고 했어요. 오지헌 씨가 보고 “와 대박이다 너무 재밌다”라고 했어요.
두 사람은 일단 나머지 두 사람은 누가 해야 할지 두 사람이 연구를 하고 있고 옥동자 씨는 무조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옥동자 씨를 불러보니 못생긴 애들끼리 싸우(충돌, 중복)더라고요. 캐릭터가.
그래서 ‘돼지’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그러면 캐릭터가 겹치지 않고 다른 개그도 가능하잖아요. 그렇게 형동이 형이 들어오게 된 거예요.

왜 오지헌이 ‘민이라고 해~’라고 하시는지 모르시죠? 바로 제가 아는 영화 속 인물 중 가장 멋있는 사람이 ‘민’이었습니다. 영화 ‘비트’의 민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지헌 씨가 ‘민이라고 해~’라고 해서 그게 한 방에 나왔어요.
그때는 지금부터 말하면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개그콘서트 멤버였어요(인기가).
수많은 개그콘서트의 히트 코너를 만들었지만 어느 순간 보이지 않게 됐습니다.

아팠어요. 그걸 방송에서도 몇 번 얘기했는데 그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안 나오더라고요.신기하게도 시청률이 나오지 않았어요.
제가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해서 난치병인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병이 생긴 것입니다. 척추가 대나무처럼 딱딱해져 악화되면 새우등처럼 되는 질병입니다. 이 병 자체가 일단 너무 아파요. 척추만 아픈 게 아니라. 몸이 다 아파요. 척추는 딱딱하게 굳어지지만 전신 관절마다 염증이 생깁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계속 아파하다가 저녁이 되면 다시 좋아집니다.

‘비타민’에 나와서 알았어요. KBS 건강정보 프로그램 녹화가 끝나는데 담당 원장이 “시덕 씨 얘기 좀 해주시겠어요?”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유전자 중에 ㅇㅇ유전자가 있는데 이런 유전자가 있는 사람 중에 이렇게 통증이 있는 사람은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한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김학선 원장, 저의 은인입니다.
만약에 방송 중에 못 찾았으면 고생 많이 했을 거예요. 서서히 통증이 올 거예요. 몸이 점점 아프니까 일도 못하고 회의를 하려고 해도 몸이 아프니까 아픈 데만 신경 쓰이잖아요. 그래서 안 될 것 같아 완전히 모든 것을 두고 몸 치료에만 전념하게 된 것입니다.
‘그 아픈 병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나요?’

저는 아이의 아빠이고 아이를 키워야 하는데 등이 굽은 채 살 생각을 하니 끔찍했습니다. 그 후 몸에 좋다는 건 다 했어요. 술, 담배를 다 끊고, 제시간에 자고, 제시간에 일어나서 약을 먹고 항상 운동했어요.그리고 “손가락 뼈가 굳은 사람이 많이 웃으니까 퍼졌다”는 말을 우연히 듣고 그냥 아무 이유 없이 계속 웃었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노력해 본 게 아마 처음인 것 같아요.
그렇게 1년 정도 하면 조금씩 나아지는 게 느껴져요. 원장님이 정말 넌 기적이야. 이건 고치기 어려운 병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3년의 공백이 정말 컸겠네요.

타격이 너무 커요. 개그맨들에게는 더 치명타예요. 왜냐하면 배우나 가수들은 한번 세게 히트해서 약 2, 3년 쉬어도 ‘휴식기간’으로 ‘충전기간’이 되는데 개그맨은 6개월만 쉬어도 ‘그놈 끝났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제가 사고를 낸 줄 알았어요.저는 전과가 하나도 없어요. 음주, 폭행, 사고, 도박 하나도 없어요.
몸이 좀 나아진 뒤 다시 아는 PD님들에게 연락도 하고 선배님들에게 연락도 하고 저는 괜찮아졌어요. 다시 일 시작하고 싶어요.” 이렇게 연락을 많이 했어요. 그때 딱 느낀 게 전지현 씨가 출연한 드라마의 명대사처럼 가장 힘들 때 누가 내 편인지 알았어요. 정말 바닥까지 내려가서 다시 하려고 했더니 내 편과 다른 편으로 나뉘었어요.
시간 되시면 유튜브 ‘Sirth Tube’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열심히 했으니까 재밌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저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께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웃기는 거예요.
오늘도 웃음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했어요.^^
‘근황 올림픽’ youtube, 대한웨딩, Newsis,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