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만병의 근원이 되는 고혈압 예방법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특히 건강 관리가 중요한 계절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근육이나 혈관, 신경 등이 수축하면서 경직되는데 이때 활동량도 줄어들고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기존 질병이 악화되거나 숨어있던 질병이 발현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만병의 근원이 되는 고혈압에 대해서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인 고혈압

혈액이 혈관에 가해지는 힘을 혈압이라고 합니다. 이 혈압은 수축기 혈압인 최대 혈압과 확장기 혈압인 최소 혈압으로 나누어 구분합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는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혈관 벽이 수축하기 쉬워지고 혈압이 올라갑니다.성인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 되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 되었을 때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도 기온이 1도씩 떨어질 때마다 혈압이 0.2~0.3mmHg씩 올라가는데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피부 혈관이 수축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서운 병인 고혈압!

고혈압이 조용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이 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적기 때문에 자각이 어렵고 방치하면 심혈관질환에 노출되게 되며 그대로 방치될 경우 뇌,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와 관련된 중증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뇌출혈이나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고혈압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람이 10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1~2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질병의 경우는 서구화된 식사 습관과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발생하고 있으며,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운동이나 활동이 저조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의 초기 증상은?

고혈압 예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전신 피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 피로감은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노폐물이 혈관 속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혈압이 높아지면 피로감이 나타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두통입니다.사실 두통은 누구나 겪는 증상이기 때문에 쉽게 무시할 수 있습니다.고혈압의 경우는 뇌로의 혈액 순환이 방해되어 혈압이 높아지면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두통이 발생하고 잘 사라지지 않는다면 건강 체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증상으로는 호흡 곤란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폐동맥에 노폐물이 쌓여 있거나 혈전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에서 폐로 혈압이 높아지고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호흡곤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슴 통증과 어깨와 목 뒷부분의 뭉침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되므로 이점은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면서 건강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고혈압 예방법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선 고혈압은 평소 습관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향을 줍니다.

첫 번째로 식생활의 균형을 잡고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동물성 지방이나 염분 등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혈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감자나 사과처럼 칼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채소, 과일 등의 섭취를 늘리고 나트륨을 체내에서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 음료와 알코올은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온도가 내려갈수록 혈압은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코트를 잘 입고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스트레스 관리입니다.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은 혈압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실 그러기가 어렵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로를 피하고 명상이나 요가 같은 심신의 안정을 주는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온헬스케어와 함께 고혈압 예방법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병은 눈에 보이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자각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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