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이나 외상 등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밖에서 중심쪽으로 점차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실명질환의 하나이기 때문에 처음 진단받으실 때 걱정을 많이 하시는 반면 질환 자체가 낯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과도한 걱정과 무지는 치료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꾸준히 치료하면 실명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 현재 시력을 잘 보존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효과가 없이 치료를 중단하면 환자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서서히 시력이 떨어져 버릴 수 있습니다.

[검진밖에 없어요]녹내장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안압이 높아져도 급격히 상승하지 않는 한 스스로 느낄 수 없습니다. 또한 시야가 좁아져도 환자는 그 변화를 눈치채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의 실명질환은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정기적인 검진밖에 없습니다. 40세 이상이거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평소 안압이 높은 것을 알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매년 안과 검진을 받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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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환자, 운동하면 안 돼?
이런 말이 있습니다 녹내장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면 환자는 어떤 운동을 하면 안 되는지 걱정하면서 눈에 조금이라도 무리가 오지 않을까 극도로 조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녹내장이 있으면 운동해서는 안 된다는 말 자체는 과장된 것이지만,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치료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안압을 낮추는 것입니다. 그래야 시신경 손상을 최대한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다보면 안압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근력운동, 요가의 특정 자세, 물구나무서기 등 얼굴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은 안압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은 중요하다
그래도 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대신 근력이 아닌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혈류가 안정되지 않고 눈에 혈액이 흘러 버리거나 하면 시신경이 손상되어 점점 질병이 깊어집니다. 그런데 유산소 운동을 하면 <안압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고>, <눈의 혈류가 안정적으로 증가>되어 시신경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산책이나 자전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수영할 때 얼굴에 맞지 않는 수경을 사용하면 오히려 안압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이만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고혈압이나 저혈압, 당뇨병과 같은 전신질환이 있으면 혈류에도 이상이 생겨 녹내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신질환 치료를 동시에 하면서 녹내장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운동만 해서는 안 된다
당연히 운동으로 병이 낫는 건 아니고요 적절한 치료를 하면서 운동을 병행해주면 치료효과가 잘 나타나서 도움이 되요. 녹내장을 치료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안압을 낮추는 안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치료를 꾸준히 받아도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약을 바꾸거나 안약으로 해결해야 <레이저나 수술 같은 치료방법을 병행>해야 합니다.치료에 지쳐 임의로 중단하면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다른 질환들도 마찬가지지만 녹내장은 특히 전문의가 치료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진행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전문의를 믿고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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