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사격장 아파치 사격 보상안 내년 말 나온다 주한미군 훈련 재개하지만 내년 12월 2차 소음측정 계획 주민 설득 여전히 어렵다는 의견도
육군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 2022.7.26 / 뉴스1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 1)박은진 기자=주한 미군 AH-64″아파치”헬기의 경기도 포천시(경기·포쵸은시)로드리게스 사격장(융핑 사격장)훈련에 의한 소음 피해 보상 기준이 이르면 내년 말도 마련된다.인근 주민의 반발에 주한 미군 아파치 헬기의 로드리게스 사격 장내 사격 훈련이 중단된 지 4년이 지난 상황에서 보상 기준 마련이 민·군 갈등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26일 군과 지방 자치 단체에 따르면 내년 1~2월 중에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2차 소음 측정을 위한 주한 미군 아파치의 낮·야간 사격 훈련이 실시된다. 1차 소음 측정 목적의 아파치 사격 훈련은 올해 7월에 이뤄졌다.이들 1·2차 소음 측정은 올해 시행된 “군용 비행장·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군소 소리 보상 법)에 따른 것이다.주한 미군은 2018년 7월 로드리게스 사격장 내의 아파치 사격 훈련을 중단했다. 그 해 1월, 솔갠(표적이 아니라 나무·바위 등에 맞고 나온 총알)사고가 발생한 뒤 지역 주민의 훈련 반대 요구가 커졌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번의 소음 측정을 통해서 로드리게스 사격장 내의 아파치 헬기 사격과 관련 보상 기준이 정해지면 주한 미군의 사격 훈련 재개도 추진될 전망이다. 2차 소음 측정까지 마치면 내년 말에는 소음 피해 보상 기준이 고시되어 후년부터는 지역 주민에 대한 실제 보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백성·군 갈등에 관한 연구를 해온 한 전문가는 “헬기는 한 곳에 오래 체류하고 날기 때문에 소음이 크게”이라며”주민에 자주 노출되고 공대지·야간 사격을 실시한다는 점은 여전히 주민들에게 훈련 반대 이유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실제 주민 사이에선 “사격 훈련 때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것 자체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소음 피해 보상금이 얼마나 되어도 받지 않는다”라는 의견이 적지 않다고 한다.주한 미군은 로드리게스 사격장의 사용이 중단된 뒤 2019년 1월부터는 한국군의 지원을 받아 경상 북도 포항시(쿄은상북도·적)수성 사격장에서 아파치 헬기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주민의 소음 피해의 호소 등으로 2020년 10월에 훈련이 중단됐다.주한 미군 아파치 헬기의 수성 사격장 이용을 둘러싼 군 당국과 지역 주민 간 갈등으로 국민 권익 위원회가 중재에 나선 상황이지만 1년 이상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이를 받고 주한 미군에 배속됐던 아파치 헬기 조종사들은 연간 적정 훈련 일수를 채우려고 국외에서 훈련을 해왔다. 미군이 본토 이외에서는 처음으로 주한 미군 기지에 배치한 최신형 AH-64E”아파치 가디언”v6헬기도 사정은 마찬가지다.이런 가운데 주한 미군은 지난 달 13~18일 한국군 훈련장 승진 과학화 훈련장(미국명”나이트메어 레인지”)에서 아파치 사격 훈련을 실시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훈련장을 이용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주한 미군은 승진 과학화 훈련장에서 실시한 아파치 사격 훈련에 관한 뉴스 1의 서면 질의에 “적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한 무기 시스템 검증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박·은진 기자 [email protected][뉴스 1]2022.12.27

연평사격장 아파치 사격 보상안 내년 말 나온다…▲주한미군 훈련 재개인가=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종합뉴스통신사 뉴스 1ww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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