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지는 않지만 어느 공간에 배치해도 잘 어울리는 식물이 있습니다. 산세베리아와 스타키입니다. 스타키도 산세베리아의 일종이기 때문에 모두 같은 친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관심을 갖지 않고 키워도 잘 자라는 산세베리아 종류의 번식과 키우기, 스태키 물주기 등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산세베리아와 스투키를 번식시키다
산세베리아를 키우다 보면 땅 밑에서 자구노력이 올라와 새로운 개체를 형성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 올라온 자구를 취하여 심으면 새로운 화분을 만드는 것도 간단합니다. 이것보다 쉽게 번식하는 방법은 가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산세베리아나 스투키는 번식이 정말 좋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조금 어려운 마음이 들면 산세베리아 화분을 하나 구입하여 2년 이내에 100개 이상의 산세베리아 화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지만 지금 제가 키우는 산세베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작년 가을쯤에 물에 담가둔 산세베리아 조각입니다. 산세베리아 줄기 하나를 얻어 잘라서 물병을 해놨는데 뿌리가 생겨 새싹이 돋으려고 땅에 심었어요. 어느새 8개 이상의 문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라서 산세베리아 번식을 하려면 방향만 잘 맞춰주시면 되는데 원래 뿌리가 아래로 가도록 물에 담가놓으면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싹을 물속에서 키우게 됩니다.

집에서 산세베리아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잎에 상처가 나거나 찢어진 잎을 이용해서 번식을 시켜도 돼요. 산세베리아뿐만 아니라 스타키를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키우던 스태키에서 올라온 글귀를 떼어낸 뒤 잎을 하나하나 분리해 다시 땅에 심었더니 역시 잎 하나마다 새로운 글귀를 싣고 있습니다. 아직 스태키처럼 원통형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보통 잎이 6장~7장 정도 올라올 때부터 원통형으로 올라옵니다.
산세베리아의 모든 종류가 동일합니다. 스투키, 문샤인 등 모든 산세베리아의 종류는 이렇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스투키 물주기
산세베리아나 스투키는 사실 죽이기가 더 어려운 식물인데 새로 구입해서 죽이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스태키에 대해서 저한테 질문하는 분들을 보면 스태키가 노랗게 변해서 죽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스 토우쯔키ー도 상스베리아도 빛에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고 직사 광선 아래서도 잘 자라며 반음에서도 잘 자라는 빛이 부족한 공간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스 토우쯔키ー과 상스베리아이 노래지고 물러나는 이유는 뿌리의 문제입니다. 뿌리가 과습를 참지 못하고 물러나고 썩어 가고, 영양을 공급되지 않는 줄기가 노랗게 변하고 물러나고 죽기 때문에 물을 달에 종이 컵으로 컵 1잔 정도 주는데, 과습이 될 수 있는지 신경 쓰이시는 분이 있으셨으나, 가능합니다. 흙의 탈색이 좋지 않는데 화분 위에 모양을 만들기 위한 자갈이 실리고 있다고 증발하지 못하고 썩어 버립니다. 그래서 상스베리아와 스 토우쯔키ー의 물주기는 물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수와 공기의 유통이 얼마나 잘 될지가 중요합니다. 상스베리아의 종류는 빈틈(공기의 통로나 구멍)이 많은 흙을 선호하고 배수의 좋은 땅에 심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굵은 모래가 많이 섞이거나 마사를 많이 섞은 흙이 적당합니다. 이 같은 땅에 심은 것이라면 화분을 가졌을 때에 가볍다고 느끼면 물을 충분히 주면 좋겠어요. 종이 컵 1잔이 아니라 1.5리터 페트병으로 1개 받아도 됩니다. 화분에 평판이 있다면 화분의 평판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화분 밑에 조금 공간이 비어 있고 공기 순환이 잘 되므로 화분함에 자갈을 깔고 그 위에 화분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상스베리아과 스탓키ー의 물주기는 단 하나만 기억하고 있으면 됩니다. “완전히 마른 때에 물을 주다”
상스베리아의 잎을 3장 정도 잘라낸 뒤 위의 사진처럼 10cm안팎의 길이로 썰어 모래가 많이 섞인 흙에 꽂아 주시면 몇주 후에 새로 올라오는 자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땅에 심을 때도 배수는 매우 중요합니다. 탈색과 갈증의 좋은 흙에 심은 후, 직사 광선이 없고 밝은 곳에 두세요. 흙으로 절단한 상스베리아의 잎을 심은 때의 주의점은 하루 정도 말리고 심은 것이 좋고, 심은 뒤에도 3일 정도는 별로 물을 안 줘도 될까요. 심다 보면 절단면에 세균이 침입하고 부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은 흙이 완전히 마르면 한번씩 충분히 주면 좋고 이르면 4~5주 정도 후에 새싹이 나올 수 있습니다. 나처럼 추운 계절에는 절단하고 번식하는 일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스베리아과 스탓키ー가 정말 좋아서 많이 키우고 싶은 분은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잘라낸 조각을 이용하고 수많은 화분을 만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