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수술이 잘 끝났고 지금은 회복 중이에요.
문장을 도저히 수술마로 만들어서 쓸 수가 없어요.정말로 남편도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저와 아이 셋, 그리고 부모님, 친척분들~ 저를 아시는 친구들과 언니, 남동생 그리고 교회공동체… 전부 남편을 위해 기도하고 정말 다들 힘들었어요.
그래서 글을 쓰지 못하고 이제 회복이 되었기 때문에 쓰게 되었습니다.
애완동물시티는 수술 이틀 전에 찍었어요.수술이 7월 30일이었고, 애완동물 시티는 28일에 찍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아침에 가서 접수하고 펫시티 찍으러 가는 길~지하로 내려가면 암통합치유센터가 나옵니다.
거기에 가면 핵의학과가 있어요.핵의학과 다녀왔다고 얘기하면 들어가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양전자 단층 촬영 PET-CT는 무엇일까요?
양전자단층촬영검사란? 양전자를 방출하는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신체의 생화학적이고 생리적인 변화를 알기 위한 검사로 양전자를 표시한 포도당 유도체를 미량인체에 투여하여 전신의 조기암 발견, 암 전이 여부 및 치료 후 평가에 이용되는 검사입니다.
(방사성 동위체 투여로 인한 방사선 피폭이 발행되며, 특히 임산부 및 가임 여성은 검사 전 담당 의사와 반드시!! 상담해야 합니다.) 과정을 살펴볼까요?
- 12시간 금식하면 되는데 그래도 물은 마실 수 있어요. 생수와 전날 과도한 운동은 금지입니다.
- 2. 누워서 주사를 맞고 안정실에서 50분 정도 대기합니다.
- 3. 그리고 검사를 합니다. 20~30분 걸립니다.
- 4. 검사 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동위체에서 빨리 배출됩니다!
남편은 주사가 오기 전에 기다리고 있었어요.명지병원 핵의학과 안에 있는 안정실입니다.
안정실에서는 절대 핸드폰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모든 몸이 부러지면 안된다고 합니다.
주사가 와 보니 납에 둘러싸여 왔더라구요.저도 처음보는 모습이라서…
남편을 안정실에 두고~ 저는 나가서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시간보다 조금 늦을 수도 있다고 얘기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암통합치유센터 정말 깨끗하더라구요.
이비인후과까지 진료를 마치고
이번에는 코로나 검사에 고고씽! 입원하기 전에 꼭!!! 해야겠어요.요즘은~
이렇게 펫시티 찍고 이비인후과 진료보고 그리고 코로나 검사까지 종료!!!
수술 전에 검사해야 할 일이 많았어요.
애완동물 시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리는 또 두근두근 거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