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캐릭터에 최적화된 배우 류승범의 한국영화 부당거래

부당거래가 탄탄한 명대사와 이야기를 들어보자며 전국 시민을 충격에 빠뜨린 살인사건 5명을 살해한 범죄가 방송에 알려지면서 대통령이 결국 경찰청에 방문하게 되고 잇단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실패로 대통령이 나서 사건에 대해 지시를 내리게 된다. 5명의 연쇄살인이라는 놀라운 범죄이므로 경찰청 최고 간부는 전 국민 사과와 함께 가능한 한 빨리 용의자를 체포할 것을 전국인에게 선언하고 수사를 진행하던 중 살인 거의 확실한 범인이 숨진 채 발견되는 황당한 일이 생겨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냅니다.

가짜 범인의 대역 연기자를 만들면서 사건을 종결시키려는 것! 관련 범죄사건 담당으로 선출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반장 최철기(국민배우 황정민)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 오로시 그 이유 하나로 설 자리도 외면해 주는 사람도 있을 리 없는 그에게 승진 보장한다는 국장(천호선)의 비꼬는 의견에 최철기 반장은 상급자의 조건을 받아들여 사건에 투입된다.

광수대 최철기 반장은 스폰서인 해동건설사 회장 석구를 찾아가 건물 완성 방안을 놓고 대경그룹과의 저울질을 이용해 딜을 하고, 장석구 사장은 철기가 빼낸 정보를 이용해 배우 역을 이동석을 잡아와 폭행과 위협을 하며 연쇄살인사건 용의자에 대한 대역을 해보라는 협박과 동시에 그에 준하는 현금을 주겠다며 동석은 이 조건에 말려 연쇄살인의 대역배우로 서게 되므로 온 국민을 완전히 종결시킨다.

한편 부동산에서는 거물인 태경건설그룹 김양수 회장에게서 검은 돈을 받는 검사 주양은 최철기 반장이 비리 고발로 김양수 회장을 두 번이나 구속시켰다고 해 김태경그룹 김 회장은 주양 검사에게 최철기 반장이 귀찮은 존재이니 없애 달라고 요청해 말을 새긴 주양은 수상히 여겨 그의 신상을 조사하기에 이른다.

주양 검사와 김 회장과 둘이 야외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가 두 사람의 말을 방해하는 자가 다가오자 태경그룹 회장은 방해자의 손에 든 물체에 공격당하고, 주 검사는 암거래 흔적이 담긴 배달된 문서를 본 뒤 짜증을 내고 있다. 열이 오른 주양 검사는 해동건설을 조사한다.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역을 수행 중인 이동석은 조사 도중 장석구가 알려준 내용과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돼 잡담을 하지만 그 순간 주양 검사는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동석을 조사하면서도 이동석을 살며시 살피게 된다.

때마침 자신에게 안배된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조사 중이던 주씨는 수사 과정에서 철기와 석구가 연류했다는 느낌이 들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음을 깨닫고 경찰을 건드리지 말라는 부장검사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도를 버리지 않고 수사를 벌인다. 자신이 설계해 놓은 판을 개판해 버린 검사에게 골머리를 앓고 있는 최철기는 주씨 검사를 대면해서는 주 검사의 배후를 발설하겠다고 도발해 보지만, 주씨는 검사도 최철기를 잡고 흔드는 비장의 카드가 있고, 최철기 반장은 최후의 방법으로 이동석을 없애버리라고 석구에게 지시합니다.

주씨는 자신에게 저격한 최반장에게 극도로 화가 나 철기의 비리를 캐내고자 최반장의 친정과 가게까지 찾아가 모든 자료를 수색합니다. 위험한 순간까지 간 최 반장은 주씨 검사를 만난 뒤로는 주씨에게 무릎을 꿇고, 주씨는 검사의 비리를 정리한 모든 파일 및 자료를 건네며 용서를 구합니다. 주양은 이런 최 반장에게 또 다른 딜을 제안합니다. 각본을 쓰는 검사, 연출하는 경찰을 연기하는 스폰서가 엉망이 되고 징그러운 두 사람의 거래는 계속된다.비열한 캐릭터에 최적화된 배우 류승범의 한국영화 부당거래

비열한 캐릭터에 최적화된 배우 류승범의 한국영화 부당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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