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PlayIT입니다. 최근 미국 콜로라도 미술대회 디지털 아트 부문에서 게임 기획자가 미드저니 인공지능(AI)으로 그린 상화를 출품해 1위를 수상해 화제가 됐습니다.
저도 미드저니 서비스에 가입한 후 AI 그림을 그려봤는데 직접 이용해보니 시간 가는 줄 몰라요. 회원가입부터 미드저니 AI 사용법까지 쭉 달려보겠습니다.
01.미드저니 가입
▲ 네이버에서 미디저니를 검색하시면 홈페이지를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www.midjourney.com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메인 화면의 버튼 중 [Jointhebeta]를 클릭합니다.
▲ 미드저니 AI는 디스코드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명을 등록하고 [속행]버튼을 눌러 이동하면 로봇의 자동 계정 방지를 위한 캡 차량이 진행됩니다. 해당 조건에 맞는 이미지를 체크한 후 [검사] 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등록ID로 사용할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계정등록하기]버튼을 누릅니다.
▲ 등록에 사용한 이메일을 확인하시면 받은 인증 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일에서 [전자메일 인증] 버튼을 클릭하면 웹페이지가 실행되며 [Discord에서 계속 진행]버튼을 누릅니다. 디스코드 웹페이지가 열리면 앞으로 AI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02.인공지능(AI) 그림 그리기
▲ 인공지능으로 그림을 그리기 전 관련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싶다면 왼쪽 메뉴 중 [trial support] 대화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 계정 생성 후 대략 4~50회 정도는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었지만 이후 FreeTrialcomplete로 뜨면서 비용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었던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다른 방법으로 여분의 이메일로 새로 등록하시면 재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Discord 메인 페이지에서도 이미지가 올라오는데 클릭하여 원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완성된 이미지를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로 정교한 느낌이 듭니다.
직접 인공지능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면 왼쪽에 생성된 newbies 대화방을 선택하여 들어가세요.
▲ 하단의 입력 창에 /imagine으로 입력하면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롬프트 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에 원하는 키워드나 문장을 영어로 입력하면 됩니다. 현재 채팅방을 함께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의 입력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작성하셔도 됩니다.
▲ 위와 같이 다양한 키워드 조합으로 만들어진 AI 그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처음 생성하면 격자형 결과 4개가 생성되고 하단에는 [U1/U2/U3/U4], [V1/V2/V3/V4], [재생성 아이콘] 버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성된 4개의 이미지 중 ③번에서 최종 생성하려면 [U3] 버튼을 누르고 ④번과 같은 스타일로 다시 AI 이미지 4개를 생성하고 싶다면 [V4] 버튼을 눌러주세요.
▲ [U3] 버튼을 눌러 최종 선택한 경우 위와 같은 디테일한 결과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비율을 설정할 수도 있지만, 예를 들어 –aspect 16:9를 추가하면 정사각형 대신 16:9 비율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직접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미드저니 홈페이지(midjourney.com)의 메인에 포함된 버튼 중 [SingIn]을 클릭하여 로그인하면 자신의 계정으로 만든 모든 그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미드저니에서 생성한 인공지능 그림 몇 개를 올려볼게요.
아래의 첫 번째 이미지를 보면 뭔가 잘못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위치와 개수가 틀렸어요. 이렇게 AI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 미드저니 인공지능으로 그림을 생성해보면 단어와 간단한 문장의 조합만으로 다양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게 돼요. 같은 키워드라도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마지막 고양이에는 인공지능이 만든 사인까지 포함되어 있었네요.
단어, 문장의 조합만으로 예술적인 그림뿐만 아니라 멋진 캐릭터, 소품 등의 디자인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발전이 크리에이터에게는 불합리하게 느껴지고 저작권의 범위도 모호해지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업에서 그림을 그리는 작가나 디자이너의 경우 그 이상이 아니면 영감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