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어학연수 D+39] 동전빌런과 자전거 어린이

#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2022년8월13일토요일지

#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2022년8월13일토요일지

시작은 내가 사랑하는 시티뷰로

드디어 주말이다!이번 주는 굉장히 시간이 훌쩍 지나간 느낌이야.어제 병원에 다녀오고 학원에 갈 필요도 없어서 주말에는 집에 틀어박혀 쉬기로 했다.빨래도 해야 하고 빨래를 하기 위해서 잔돈도 필요하니까 달라라마에 가서 이것저것 사서 집에 가기로 했어.

어제 도시락

어제 점심에 도시락으로 먹으려고 했던 과일을 못 먹어서 오늘 아침에 꺼내 먹었어.캐나다 평도가 맛있다고 해서 샀는데 민소매에서 산 평도는 맛이 없었어.아파트 지하실 세탁실에 자동으로 세제가 뿌려져 세탁되는 줄 알고 그동안 계속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버튼만 눌러 돌렸다.며칠 전 거실 언니가 세제를 넣어야 한다고 해서 달라라마에 가서 세제랑 휴지랑 이것저것 샀다.사실 동전 만들려고 간 것도 있어. 신기하다 현금거래인데 셀프계산이 되더라.현금을 한꺼번에 넣으면 동전이 마음대로 나오는 식이었다.동전 덩어리분명 상당한 동전을 받았을 줄 알았는데 세탁기에 필요한 25센트는 거의 받지 못했다.잔돈이 5센트, 10센트밖에 못 받아 일단 세탁기를 돌려놓고 건조기는 돌려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지는 처음이라팀 홀 톤 앱에 들어 커피가 얼마인지 보면 L사이즈를 사면, 대체로 수많은 10센트로 5센트 동전을 모두 처리할 것 같아 10센트 5개가 있고 25센트 2개에 교환하고 달라고 부탁하기로 했다.세탁기를 돌려서 두고 집 앞의 팀 홀 톤에 가면 줄이 꽤 있었고, 그래도 나는 줄 때 곱게 주고 싶어서 모든 동전을 종류별로 분류한 후에(동전 모두 10개 정도였다)나란히 동전으로 계산하고(정말 죄송합니다…)계산이 끝난 후 10센트를 25센트에 교환하라고 말했다.저번 다라ー마에서 안 된다고 거절당해서 조금 무서웠는데 팀 홀 톤의 스텝이 흔쾌히 OK!하셨다.집 앞의 팀 홀톤 매장이 정말 좋아. 저 종이 빨대 싫어하는데, 여기만 플라스틱 빨대로 주고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 그렇긴.다음달 이사 가면 그리울 것 같아. ( 다를지도)2년 후에 보자.오늘 오전 비행기를 타고 돌아온 미유가 카카오톡을 보냈다.미유야, 한국에서 만나자. 노란 옷을 입는 거야.그리고 세탁시간이 되어 건조기를 돌리러 왔다.분명히 25센트를 넣고 25센트를 하나 넣고 다른 2달러를 넣었는데 계속 코인이 인식되지 않아 뱉고 있었다…여러 번 넣어봤는데 계속 토해냈다.옆에 있는 다른 분이 혹시 제 25센트하고 교환하실래요?라고 물어봐서 교환했는데도 아직 안됐다.저분이 가끔 인식이 안 되는 건조기가 있다고 다른 여분의 25센트를 넣으니까 5번째가 돼서야 인식이 됐다.잔돈 숨기는 것 같아.진짜 아무것도 안 했어. 느긋한 인생 최고다.오랜만에 그릭요거트랑 그래놀라랑 같이 건강하게 먹었다.그리스 요구르트 너무 좋아하는데 캐나다 와서 처음 먹어봐. 맛있는 요구르트 맛이 이상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냥 그리스 요구르트 맛이었다.라면 중독오늘도 까르보푸르닭 먹고 좀 답답해서 나가서 산책하려고 했어.https://goo.gl/maps/qybPje5BGrBM15DA8퀸즈공원 · 110 Wellesley St W · Toronto · ON M7A 1A2 캐나다★★★★★ · 공원 goo.gl집 근처에 다른 넓은 공원이 없어서 퀸즈 파크에 갔어.시원했다.자전거 탈 수 있으므로, 이전부터 하고 싶었어”PBSC”(자전거 대여 서비스)을 이용했다.앱은 사전에 설치하고 결제만 하면 좋지만 30분에 3.25달러이다. 초과하면 돈을 더 내면 된다.24시간 패스도 있지만 뒤늦게 안지만 시작한 시점부터 24시간 대여가 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30분씩 무료로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즉 24시간 패스에서도 30분에 1번씩 자전거를 반납하고 다시 대여를 하고 또 30분 이내에 반납하지 않으면 추가 요금이 과금되지 않는다.나중에 일본 친구에게서 들었는데 다만 24시간 자유롭게 쓸 수 있을 거고 10시간 탔는데, 40달러가 과금된 거래.나중에 메일에 항의했더니 그렇게 설명했다고···. 단지 경험에 30분만 빌려서 봤다. 초등 학교 이후 자전거는 처음이다. 아마 10년-15년 정도 된 것 같아.오랫만이라 생소했지만 곧 적응을 하고 기신거맀지만 넘어지지 않았다.루루 라라의 도착지까지 가서 앱으로 자전거 대여점을 보고자리가 있는 곳 어디라도 넣으면 좋다.또 주의점이 부드럽게 자전거를 줘선 안 된다. 매우 강한 속까지 무게를 싣고 자전거를 넣지 않으면 반환할 수 없다.힘차게 누르더니 계속 자전거가 반환되었다고 표시되지 않아서 5분 정도 킨킨이라고 지나가는 주민들이 넣어 주고 친절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 부드럽고는 안 된다. 거친(rough) 넣어야 한다”와 오늘 팀·홀통 씨도 세탁실 씨도 자전거를 거들어 주시는 분도 그렇고 정말 좋은 사람이 많다.곤경에 처하자 도움을 많이 준다. 처음 토론토의 지리를 모를 때도 들어 주시면 정말 친절하게 일러 준다.처음엔 토론토의 지리 및 교통에 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1호선 지하철을 버스번을 타면 된다고 생각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맴돌고 있던), 지금은 지나가는 분에게 물어보면 다운 타운 근처는 명쾌하게 답할 만큼 지리에 상당히 정통하게 됐다.기분이 이상하다.9월에 뉴욕 여행을 가기로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혼자만의 취미생활을 가지고 잠이 들었다.너무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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