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4고전미드)CSI

요즘 채널 스크린에서 고전 미드가 연속 방송 중이라서 퇴근해서 열심히 보고 있다이번 주에는 CSI:NY4를 하는데 처음 시작한 게 2000년도에 CSI 라스베이거스가 원조인데 점점 인기를 끌면서 스핀오프가 많아졌다.

개인적으로는 CSI 마이애미를 좋아하지만 지금은 뉴욕 버전이 하고 있어 대리만족으로 시청하고 있다.CSI의 약자는 범죄 현장 수사라는 뜻이지만 간단히 말해 과학수사대다.

매회 한 편씩 에피소드가 바뀌는데 간혹 2부작이라도 하는 경우가 있다.범인도 붙잡혀 결말까지 나오니 굳이 다음을 기다리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오늘은 가볍게 맥주 마시고 범인 잡기 놀이!언니도 야근이라고 늦게 온다며 편하게 소파에 누워서 미드 시청 중…

CSI 뉴욕의 대장이신 맥 반장님… 언뜻 보면 X-맨을 휴 잭맨 닮은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이야3가지 버전의 시리즈 중 가장 존재감이 적은 반장이다.

댄 플랙 형사과학수사대는 강력반 형사들과 공조 수사를 하기 때문에 거의 같은 팀이나 다름없다.언제나 범인을 잡을 때에는 가장 먼저 유력한 용의자 중에서 나오는 것보다는 의외의 인물이 범인일 때가 많다.반전이 하도 많다 보니 이제는 아예 범인을 맞출 때 근거도 없이 엄한 사람부터 먼저 고르는 버릇이 생겼다.ㅎㅎ 잇따라 2화를 보다가 푹 잠들다.

다음주에는 CSI 마이애미편이 되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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