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 소염제 알러지가 있는 30대 화이자 1차 접종 후기 (발열, 심장 두근거림, 부정출혈, 심전도 검사, 흉통, 심장 초음파, 심근효소검사), 2차 백신 안맞기로 결정

백신을 맞힐 전, 내 차례는 멀었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맞아야 하는 줄 알았는데…이래봬도 갈수록 공포감이 커졌다.각종 부작용의 글이 인터넷에 넘치고 있어 뉴스 기사도 부작용과 사망자의 말이 많아 그래서 매우 걱정하고 있었다.나는 진통 소염제 알레르기가 있었다.아세트 아미노펜 진통제는 사용 가능하지만 다른 불펜계 소염 진통제는 먹으면 바로 눈에서 부기가 오른 화이자 주사기에 들어간 약물이 소염제와 무관하겠지만 혹시나 해서 걱정이 많았다.백신이 어떤 작용을 할지 모르니까..보통 원인 불명의 피부 알레르기도 자주 있는 분으로 기립성 저혈압도 있는 문제의 많은 체질···☆ 그래서 맞는가도 했는데… 그렇긴 주위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늘고 이들의 한결같은 ” 괜찮아”라는 말을 듣게 됐다.또 전문가의 이야기를 탐색하고 보면 mRNA방식이 처음 시도된 백신이지만 인터넷에서 떠도는 글처럼 터무니 없는 위험한 것이 아니라 부작용은 극히 일부의 이야기로, 만약 이상 반응이 와도 병원에 가서 응급 처치를 잘하면 좋다고 생각하고 접종하기로 했다.사실은 좀 멈추면 좋게 된다!!!!꽉!

백신 맞기 전 내 차례는 멀었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맞아야 할 줄 알았는데… 가까워질수록 공포감이 커졌다.각종 부작용 글들이 인터넷에 넘쳐나다 보니 뉴스 기사도 부작용과 사망자 이야기가 많았고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다.게다가 나는 진통소염제 알레르기가 있었어.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는 투여 가능하지만 다른 불펜계 소염진통제는 먹자마자 눈에서 부어오른 화이자 주사기에 든 약물이 소염제와는 전혀 상관없겠지만 만약을 위해 걱정이 많았다.백신이 어떤 작용을 할지 모르니까..평소 원인불명의 피부알레르기도 자주 있는 편이고 기립성 저혈압도 있는 문제 많은 체질…☆그래서 맞을까 말까 했는데..주변에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늘면서 이들의 한결같은 ‘괜찮았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또 전문가들의 말을 서치해보면 mRNA 방식이 처음 시도된 백신이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글처럼 뿌리도 없고 위험한 것은 아니며 부작용은 극히 일부 이야기여서 만약 이상반응이 오더라도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잘하면 될 것 같아 접종하기로 했다.사실은 좀 포기하면 돼!! 꽉꽉꽉 채워져!!

접종 전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종합비타민에 홍삼, 비타민D, 유산균을 일주일 전부터 잘 먹고 접종 전날 평소처럼 수영도 다녀와서 푹 자요!접종 당일은 평소와 비슷한 컨디션이었다.

접종!!!!!예진표를쓸때알레르기반응을기록하는란이있고 진통소염제알레르기를썼다.예진할때의사선생님이알레르기가있네요?알레르기가 오면 어때요?”불펜 계열의 약을 먹으면 눈부터 붓기 시작합니다.” “30분간 관찰 대기하고 갑시다.”

그래서 주사 맞고 30분 동안 대기하는데 나 빼고는 다 15분인 줄 알고 조금 쫄았어.틀리면 어떡하지(울음) 근데 주사 맞을 때 벌써 끝났나?이렇게. 심장을 뛰면서 눈을 감고 맞았는데 감기에 걸렸을 때 맞는 주사보다 덜 아프다.. 피빼기 주사보다 덜 아프다… 세상에 이렇게 안 아픈 주사도 있나 싶을 정도로 아프지 않았다.그리고 30분간 대기하다가 집에 왔다.

접종 후 1.8월 18일 오전 10시경 주사를 맞고 바로 팔이 아프기 시작했다.누가 한 대 맞은 것처럼 뻐근하고 힘도 없고 내 팔이 내 팔이 아닌 기분.집에 와서 갑자기 왼쪽 허리에 통증의 이유를 모르겠어.왜요? 계속 왼쪽 허리에 산발적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 불명

2.목에 땀이 나기 시작하고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해 몸 안쪽에서 뜨거워지는 것을 감열을 재보니 37.7도 팔의 통증과 열, 기운이 없고(몸처럼) 두통으로 잠이 들어 34시간 정도 잔 것 같다.조금 나아진 기분인데 팔 근육통은 더 심해져. 왼쪽 어깨까지 아파서 팔을 들 수가 없어. 열은 조금 내려가서 괜찮았던 시간이 지나면 다시 더워지고 다시 열이 나기 시작해서 타이레놀 먹기 4.오늘 오후 9시 열은 내렸지만 왼쪽 어깨부터 팔꿈치 위까지 진짜 망치로 누가 친 것처럼 아픈 기색도 없이 계속 졸리다5. 접종 후 2일째 밤에 자다가 심장을 느꼈다···평소 내가 내 심장을 두근 두근 시키는 것을 인지하지 않았는데 왜….? 느꼈을까?점점 달리기를 100미터 전력 질주한 뒤 그런 느낌이었다.너무 무서워서 잠이 안 오고…이래봬도 심근염의 증상에 동계가 있었지만, 설마 내가 없다고 생각한다.좋은 생각을 한다고 하면 슬쩍 좋아지고 잔 다음부터는 계속 심장이 쿵쿵 뛰는 것이 궁금하다.접종 후 3일 수 4일 수, 근육통은 모두 사라졌다.그런데 부정 출혈이 나타났다.바지를 내리려고 피 비린내가 할 만큼 팬티 라이너를 해야 할 정도로 생리적인 때도 아닌데 어떻게 했지 않나!!!(웃음)심장이 계속 뛰는 게 신경 쓰였던 왼쪽 가슴도 답답한 것 같고 왼쪽 팔 근육통과 저림이 22일 일요일 밤에 다시 시작된 부정출혈도 22일까지 계속된다 7. 뭔가 몸이 이상해서 내과에 가서 두근거림 이야기를 했더니 심전도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10초간 쟀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나와도 심근염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하셨다.그래도 지금은 정상이라 불안해서 그런가봐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았다…세상에 태어나서 신경안정제를 먹다니 하하하심장이 계속 뛰는 게 신경 쓰였던 왼쪽 가슴도 답답한 것 같고 왼쪽 팔 근육통과 저림이 22일 일요일 밤에 다시 시작된 부정출혈도 22일까지 계속된다 7. 뭔가 몸이 이상해서 내과에 가서 두근거림 이야기를 했더니 심전도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10초간 쟀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나와도 심근염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하셨다.그래도 지금은 정상이라 불안해서 그런가봐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았다…세상에 태어나서 신경안정제를 먹다니 하하하뭐야… 나았나? 생각하면서도 항상 불안하다.그래서 조심스럽게 살고 있다.접종 후 상당수의 시간이 지났다. 이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간 것 같지만 가끔 좌복이 가스를 모으게 속이 더부룩하고 눈을 뜨니 두근거리거나 왼쪽 가슴이 아프거나 단속적으로 통증을 느낀다. 3주일 이상 고생하고 그 고생을 하는 동안 누구도 확실한 답도 듣지 않고 소염제만 먹고 견뎌야 했다. 검사 결과도 이상 없었지만 대학 병원에 가서 자세히 검사한 것도 아니었고.. 2회째를 맞을지 엄청 고민했다.제가 내린 결론은 이차회를 받지 않는 것.1차도 이랬지만 2차는 더 고생될 것 같아 혹시 이상 반응이 와도 병원을 돌아다니며 고생하는 것은 완전히 나의 역할, 일상 생활도 어렵고 직장에서도 힘들었고, 모든 것이 왜곡을 경험했기 때문에 2차는 맞지 않기로 했다.그것에 따른 불이익이 생기겠지만 참기로 했다. 직장 동료들도 나의 모습을 보고2차 얻어맞다 말라고 말려만큼 가족도 만류로 그냥 방역을 열심히 지키면서 살려고 하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고, 언젠가는 나아질 것이라고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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