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으로 구한 요구르트 메이커의 발효용기가 없는 구성이라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요구르트 메이커의 발효용기가 생각보다 비쌌습니다.그냥 무지 트라이탄소재 플라스틱용기인데 개당 5천원이라니,, 분명 다이소에 대체품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열심히 알아본 결과 사이즈 딱 맞는 제품 발견
원형 간편용기 1리터 3개 세트 2000원 3개니까 1개 만들어서 냉장고 넣어뒀다가 다른 용기에 다시 만들 수 있는 ㅎㅎ 그리고 뭔가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 만족스럽다고 생각해도 끓는물이 담긴 용기에 보관해야 하니까.. (물론 뜨거운 물에 직접 닿는건 아니지만) 흐흐흐
물 붓는 선까지 끓여서
우유 800ml와 농후발효유 80g (몰랐지만 구르는 액티비아가 농후발효유였다,,) 대충 섞는다
흐흐흐흐흐 정말 여기까지 딱 맞아??쾌감 24시간 재워두면
이렇게 해서 중후한 질감이 되었다
맨 위 표면은 딱딱하지만
내용물은 아직 질겨서 하루 더 뜨거운 물에 재워두는데 딱딱함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그리스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 유천분리기로 직행 이것도 당근으로 사게 한 로이첸유천분리기 ㅋㅋㅋ
약 900ml 정도 요구르트를 부으면 이정두… 일단 이 상태로 냉장고에 두는데 조금 기름져서 위를 누른다, 공간에 생기면 무거운 걸 올려놓을 예정입니다.
요구르트를 뿌리자마자 분리되는 유천..냉장고에 하루 재워둔다.안녕히 주무세요..
와, 이렇게 많은… 유청이 모인…! 그럼 그릭요거트 성공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단단해진 쿠닥보다는 쿠닥토닥 단단한 사이?다음에는 더 무거운 것을 올려놓을 것 같아움직이는 화상도 만들어 본다뒤집었더니 깨끗이 떨어졌는데 숟가락으로 그물 바닥을 긁었더니 더러워졌어ㅋㅋ용기를 북돋움900밀리우유+발효유 = 이 정도 글리크 요구르트 양남은 호천이는 이것만… 러시를 만들려고 했는데 그냥 버리고 헤헤흐흐흐흐 또 만들 예정이야 www 이번에는 양이 좀 적네.만든 그릭요거트는 머스캣과 함께 보글보글도 파는 것보다는 시큼한 맛이 났지만 면보로 길게 만든 것보다는 확실히 시지 않아서 좋았다. 히히, 이번에는 두유로 만들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