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신 계란 보내드릴게요~
저번에 2차분에 예약해주신 계란차를 마무리하고 포장을 마쳤습니다.예약하신 한 분 한 분께 메일을 보내 배송 안내해 드렸습니다.다들 좋아해주셔서 저도 기뻤어요.
진정한 농사꾼인 조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처음 시작한 해마 농사는 생각보다 성공적이었습니다.작년에 드신 분들 모두 “덕분에~~~” 해주셔서 저도 메밀국수 치기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다마메의 효력은 이미 검증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이러한 것을 빌미로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실 수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좋고 노화, 체중조절, 기초체온유지 등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풍차지기인 타마메는 조 선생님 것보다 조금 더 약하고 굵지 않았습니다.눈 깜빡임을 좀 더 했어야 한다고 하셨어요.그래서 수확량은 면적에 비해서 적었는데 대신 영양적으로는 좋다고 하셨어요.그래서 내년에도 크게 키우는 것보다는 건강한 해마차에 더 힘써보려고 합니다. 옆의 파수꾼이…… “내가 짓고 싶은 것은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작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아… 네네.”
지난 주말 작두차 밭을 모두 정리하고 마지막 작두를 건조시켜 구웠습니다.구워서 바로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빼야 사계절 습기 없이 보관이 용이합니다.
집에 가서 다시 말리고 로스팅 과정에서 부수고 가루가 난 것을 다시 채썰는 과정은 제 몫입니다.
전자저울로 무게를 달아 포장하여 개봉하였습니다.조심해도 가루가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죠.
일, 오점을 남긴 것은 종자를 위해 남겨둔 작두콩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종자인 줄 모르고 콩으로 쓰려고 했는지 수확을 마친 끝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도대체 누구일까요…나쁩니다~~나쁜것도 2종류가 있거든요.적작콩과 백작 콩.그중에서 우리가 심은 적갈색 콩은 안토시아닌이 많아서 면역과 함암에 좋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조 선생님께 조금 받기도 하는데 이번 겨울에는 함평에서 작두 농사짓는 분 집에 가서 종자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어제는 나미카와시의 날이었기 때문에 작두 종자도 보는 김에 농기구를 몇 개 본다고 해서 따라갔습니다.전날 만든 스트링백을 원해서요.작다고 생각했는데 스트링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딱 좋았어요.휴대 전화나 지갑, 돋보기, 비상약을 넣어도 충분하니까요.가을이라 마시는 가방으로… 하지만, 알콩씨앗은 없었다고 한다.
작두차는 밀봉해서 보관하면 실온에 두셔도 됩니다.진하지 않게 85~90도 정도의 물로 지속적으로 끓여 마시면 가장 좋고 바쁠 때는 끓여서 바로 불을 끄고 천천히 끓여 두세요.두세번째로 물에 지으면 충분히 작두콩을 먹을 수 있고 밥맛도 좋아요~ 잔량분 24봉지 분양합니다 – 마감예약분 정리해서 나머지 잔량은 24봉지입니다.아직 못보신 분들 중 필요하시면 신청해주세요 월요일에 같이 배송해드릴게요~작두콩차는 마감되었습니다.내년에도 풍차네.건강한 작두차를 응원해주세요!!작두콩차는 마감되었습니다.내년에도 풍차네.건강한 작두차를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