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 동물병원]선천성/유전성견 백내장 치료 케이스

이름 : 쿠쿠(가명) 나이 : 6개월 영품종 : 포메라니안

6개월 된 포메라니안, 쿠쿠는 오른쪽 눈이 흐릿해 보이는 증상으로 다온을 찾아주었습니다.

학부모님 말씀에 따르면 쿡의 변화는 단 1~2주 만에 빠르게 진행되며,

우리 의료진은 즉시 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간단한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1차 검사 – [의왕역 동물병원]선천성/유전성견 백내장 치료 케이스-

오른쪽 눈.

왼쪽 눈.

쿡의 눈물량과 안압은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눈의 시력은 소실되고 문제의 왼쪽 눈은 보호자께서 목격하신 대로 수정체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왼쪽 눈의 경우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산동(mydriasis, mydriasis, mydriasis) 후 재검사에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2차 검사 – [의왕역 동물병원]선천성/유전성견 백내장 치료 케이스-

오른쪽 눈.

왼쪽 눈.

오른쪽 눈은 안타깝게도 백내장 3기에 이르렀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왼쪽 눈도 산동 앞에 뚜렷하게 관찰되지 않았던 백내장(2기)이 눈에 띄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대부분의 백내장이 수정체 뒤, 후낭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눈.

쿠쿠처럼 어린 강아지에게 발생하는 백내장은 진행 속도가 빨라 이를 유래로 나타나는 포도막염에 잘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속도로 인해서 시력이 회복될 수도 있고 일반적으로 수술을 권하지는 않지만

만약 두 안 백내장의 진행 속도 차이가 심해서 그래도 살릴 수 있는 시력조차 유지가 어려워진다면 이때는 수술도 고려해야 합니다.

쿡의 경우 약 한 달간 포도막염 소염 관리와 정기검진에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한 달 뒤 – [의왕역 동물병원]선천성/유전성견 백내장 치료 케이스-

오른쪽 눈.

진행 속도가 빨랐던 만큼 한 달 동안의 변화도 컸습니다.

오른쪽 눈은 4기에 발전하고 일부 시력이 돌아오면서

왼쪽 눈은 3기에 진행된 것 외에 포도막염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시축 부분이 백내장으로 덮이면서 시력도 상당히 저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쿡의 시력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모두 되찾을 것으로 예상돼 한 달 후에 다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한 살도 안 된 어린 강아지에게 백내장은 너무나 당혹스러운 진단임에 틀림없지만 일부 아이들에게서는 선천성/유전성을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쿡 학부모님과 함께 발견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고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시력 완전 소실을 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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