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채팅] 3000시간 플레이 + 최근 게임 근황

네, 반갑습니다..그동안 VR 채팅을 하다보니 플레이 시간이 어느새 3000시간이 넘었습니다.솔직히 말해서 요즘 하는 게임이 없어서 VR 채팅을 많이 하긴 해요.근데 VR채팅만 하면 뭐 할 게 있을까?그것도 아니고요.그냥 항상 같은 일상..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VR 기기인 오큘러스 퀘스트2나 메타 퀘스트2가 있었는데 그동안 구입해서 자주 사용하던 액세서리와 함께 지인들에게 팔았습니다.그러면 VR 기기를 팔았으면 VR 채팅을 접었나?그것도 아니고요.원래 VR 기기가 하나 더 있었거든요.밸브 인덱스를 샀는데 원래 구입하기 전에는 퀘2를 주로 했었는데 밸브 인덱스를 사고 나서 여러 가지가 있어서 퀘2가 필요 없게 되어 팔게 되었습니다.물론 VR에 입문해서 쉽게 사용하기에는 퀘2 정도의 기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VR 기기 중에서도 가장 가성비이기도 하고 현재 퀘3가 나오면 중고로 더 싼 가격에 매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구하기 쉬워진 것입니다.

그럼 VR채팅으로 뭐해?그건 퍼블릭을 돌아다니면서 상대방을 만나서 대화를 하면서 놀고.. 뭐 그런 과정의 반복이긴 해요.사진에서 보시는 것은 현재 한국인이 만든 월드 중 가장 인기 있는 화본역이라는 퍼블릭 월드입니다.하지만 화본역이 조금… 실제 화본역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원래 화본역 하면 이런 느낌으로 실제 화본역이랑 최대한 가까운 퀄리티가 있었는데 요즘은 이것저것 많이 생기고 나름 트렌디한 느낌은 있지만 무대나 수영장이나 전망대 등.. 왠지 시골에 있는 화본역에 어울린다기보다는 도시와 섞인 느낌의 조잡해 보이는 느낌은 듭니다.그래서 원래는 화본역이 이렇게 바뀌고 나서는 뭔가 별로였는데 사람들한테 제일 알려진 월드라서 그래도 사람들이 제일 많은 월드가 여기라서 어쩔 수 없이 찾아오긴 해요.그렇다고 하나모토역 월드에 대해서 나쁘게 볼 것이 아니라 그냥 근본이 사라진 예전의 하나모토역이 더 나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어 튜터리얼, 항츄이라고 부릅니다.이곳은 본래 뉴 비들이 게임을 이해하기 위해서 들리는 장소가 있는데 지금은 거울 앞에서 고인 물끼리 어울리고 노는 판에 되었습니다.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아바타가 날이 갈수록 더 예쁘고 귀여운 돼서 그런 사람과 자신의 아바타 때문에 거울과 더 친하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공공용으로 가면 어떤 게임에서도 정상적인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듯이 테러 아바타에서 테러를 하거나 아무 이유 없이 욕을 하거나 하는 그런 부류가 있습니다.확실히 VR채팅은 마이크를 통해서 목소리로 하고 있으므로, 채팅으로 하는 게임에 비해서 이런 부분이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간단히 말하면 이 게임 자체는 그냥 토크 온이지만 아바타가 있으니까 더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기 확장판이랄까?이 게임의 본래 목적은 아시다 시피 절대 그렇지 않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사람들과 친해지고 VR을 통해서 다양한 재미를 느끼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VR채팅을 시작하는 분들이 이런 부분에서 피해를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에 아바타가 이렇게 생겼다면

지금 아바타는 이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돼요.그만큼 세월이 흐를수록 아바타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다는 거죠.그리고 이에 따라 VR 채팅을 이용한 콘텐츠도 성행하는데, 예를 들어 다른 세계 아이돌이 있죠.여러 아바타를 전보다 더 쉽게 만들 수 있게 된 지금은 다양한 아바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VR 채팅 근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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