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판권유통플랫폼 블링턴 Blintn, 온라인

ⓒ넷플릭스지 집 안 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몇 년 전 넷플릭스를 통해 인기를 끌었던 ‘종이집’, 여러분 기억하시나요? 저는 다양한 OTT 플랫폼을 이용해서 요즘 많은 작품을 보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가 스페인에서 제작된 것은 최근에 알았습니다. 이처럼 최근에는 OTT 서비스를 통해 이전에는 전혀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많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TV 파칭코/녹슨 넷플릭스 솔로지옥 그런가 하면 최근 ‘파칭코’, ‘솔로지옥’ 등 한국 콘텐츠가 넷플릭스, 애플TV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도 진출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넷플릭 수박 게임이나 지옥 등에 대한 흥행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콘텐츠 업계에서는 예전처럼 몇몇 국가의 콘텐츠가 온전히 시장을 장악하기보다는 다양한 지역에서 제작되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사랑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전 시장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블링턴 Blintn, 이런 콘텐츠는 어떻게 소비자에게 전달될까요? 전통적으로는 콘텐츠가 거래되는 오프라인 ‘콘텐츠마켓’이 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이 대거 등장하면서 오프라인의 지리적이나 시기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온라인 콘텐츠 판권거래 플랫폼 중 특히 눈에 띄는 곳은 한국의 온라인 B2B 판권유통 플랫폼인 블링턴(Blintn)이 있습니다.

블링턴블링턴은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청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콘텐츠 기업의 니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큐레이션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콘텐츠 트렌드도 분석하지만 자체 보유 전문가의 최종 검수를 거쳐 큐레이션 리스트를 통해 미디어 기업별 니즈를 정확히 타깃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링턴 플랫폼의 또 다른 장점은 실제 사용자인 실무자에게 제공하는 편의 기능입니다.

콘텐츠를 매매하기 위해 진행한 타 기업과의 소통 내용을 일일이 관리하는 번거로운 실무자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소통을 일원화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바로 그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서비스가 모두 수수료 없이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번거로움도 해소하고 좋은 콘텐츠도 소개받을 수 있는 플랫폼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니 회사로서는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블링턴은 우수한 기업 네트워크와 풍부한 콘텐츠 라인업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하니 이를 바탕으로 블링턴에서 더 많은 유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Variety.com 미디어 콘텐츠 판권 유통 B2B 플랫폼 블링턴(Blintn)은 향후 OT 플랫폼의 특성과 요구에 따라 콘텐츠 큐레이션을 더욱 강화한다고 4월 14일 밝혔는데요. 보다 많은 미디어 기업의 유통 효율성 개선을 위해 5월 중 진행될 데이터베이스 강화부터 UI/UX 개편, 기능 추가 등의 사이트 리뉴얼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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