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정준형 카톡 대화 인물이 추가로 밝혀…

우연 같지 않은 삼인조 이니셜과 출연진의 이름이 같다.

검찰에 송치되는 정준영, 증거인멸 질문에 침묵하고 있는 정준영의 단톡방 가운데 승리와 최종훈 용준형을 포함해 14명이 모인 방이 있었다. 가수가 8명, 모델 그리고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등 사업가와 버닝썬MD, 정준영 친구 등 5명이 포함됐다. 이들 중에는 이미 알려진 연예인 외에도 가수 K 씨와 J 씨 2명, 모델 L 씨가 있었다. 불법 영상이 공유된 단체 톡방 수는 7건으로 이들은 동영상을 올린 뒤 서로 자랑하듯 대화하고 나아가 성관계 영상을 협박 도구로 사용하려 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나 충격을 줬다. 가수 K씨 측은 단톡방에서 정준영씨와 함께 있었던 것은 기억하지만 불법 사진은 주고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 정진은, 이철우 직업까지 일치. 그들이 틀림없을까.불법 촬영 성관계 동영상을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이 출연한 JTBC ‘히트메이커’가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정준영의 단톡방에는 승리, 최종훈 밖은 미터.news.naver.com 정준영이 베를린에 2016년 한 히트업체에서 촬영했을 때 성매매를 했다는 단톡방 대화를 증거로 조사한 결과, 단톡방에서 추가 명단을 확인하고 일부는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수사가 확대됐다. 우선 가수와 모델이 거론되고 히트업체와 협연한 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함께 성매매나 불법 동영상 유포에 가담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정준영의 구치소 생활도 여유로워 만화를 보면서 새로운 증거가 나올 때마다 ‘또 나왔다’고 하지만… 그는 증거 인멸한 사실도 인정한다.

서로 증거 인멸을 위한 작전 모의 정황도 드러났다.